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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의 치료 방법

by 비타김 2024. 3. 14.

심근경색이란?

급성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갑자기 형성되어 폐색된 결과 심근에 혈액이 닿지 않게 되어 심근이 괴사에 빠지는 상태입니다. 심근은 체내에서 가장 산소 수요량이 높고, 심근에 산소의 공급은 관동맥 혈류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이른바 근육의 봉투이기 때문에, 그 봉투 안에 있는 혈액으로부터 산소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의 심장에서는 그것이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심장은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혈액에서만 산소의 공급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관상 동맥은 동맥 경화에 빠지기 쉽고, 죽종 (플라크)이라고 불리는 문자 그대로 부드러운 병변이 관상 동맥 벽 내에 형성됩니다. 그것이 어느 시점에서 익은 과일이 연주되도록 정확하게 익은 죽종이 파탄되어 혈전이 생깁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협심증과의 투병의 끝에 이것을 발병하여 생명을 잃어버린다고 오해되고 있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처음 느낀 흉통이 급성 심근경색이었다는 분이 심근경색을 발병한 환자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협착도가 중등도인 병변은, 그대로는 심근의 허혈은 야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상태에서는 환자는 무증상입니다. 거기에 혈전이 생겨 혈관 내강을 거의 매립해 버려 관동맥 혈류가 급속하게 현저하게 감소해 처음으로 자각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괴사에 휘말리는 심근의 범위가 넓을수록 급성 심근경색이 심해집니다. 넓을수록 심실 세동이라는 위험한 치사적 부정맥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실 세동이 발생하면 혈압이 즉시 0이 되므로 환자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심실 세동은 전기 충격이 아니면 멈출 수 없습니다. 다행히 심실세동을 정지시킬 수 있었다 해도, 혈압이 제로의 상태가 몇분 이상 지속하면 뇌세포가 파괴되어 회복하지 않습니다. 또한 경색의 범위가 넓을수록 심장 펌프의 힘이 저하되고, 내장의 정상적인 작용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혈압이 저하된 심원성 쇼크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기 쉬워집니다. 

 

한편, 심근경색의 범위가 비교적 작아도 드물게 심장 파열이나 유두근 단열과 같은 심장의 구조가 깨지는 합병증이 생겨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다행히 심근경색의 급성기를 극복했다고 해도 경색의 범위가 크면, 후유증으로서 심부전의 상태로 이행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수명의 단축에 귀결하게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급성 심근 경색의 치료에는 주로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을 예방할 것.

 - 심부전의 후유 장애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발병 후 가능한 한 빨리 카테터 치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을 방문하고 폐쇄 된 관상 동맥의 혈류를 충분히 재개하는 것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흉통 발생 후 2시간 이내에 치료가 종료되면 후유장애는 남지 않는다

급성 심근경색은 흉통 발생 후 2시간 이내에 충분한 혈류의 재개가 얻어지면 후유장애는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3, 4, 5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료의 효과는 저하하고, 48시간 이상 지연된 후 혈류를 재개시킨 경우에도, 불행하게도 본래 기대되는 것만의 치료 효과는 얻을 수 없습니다.

심전도가 정상인 급성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이상이 없을 수 없는 급성 심근경색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진단하고 치료로 이동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급성 심근 경색은 심전도에 알기 쉬운 변화가 나타나고 진단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일부 급성 심근 경색에서는 심전도에 전혀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을 발병하여 매우 짧은 시간에 심전도를 기록한 경우에는 아직 심전도에 전형적인 변화가 출현하지 않았거나 혈액 검사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전도나 혈액검사로 그 시점에서 만일 이상이 인정되지 않아도,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경우에는 그 합리적인 원인을 추구해, 감별 진단을 실시해, 필요하면 선택적 관동맥 조영 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료 방법은?

한때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정맥 내로 투여하여 관상 동맥 혈전을 녹이는 치료도 시도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실시되면 카테터로 치료하는 것이 약물에 의한 혈전 용해 요법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으며, 이것이 의료기관에 접근이 좋은 지역에서는 표준적인 치료 법이 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면, 간단한 문진과 검사를 실시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심장 카테터실에 반입합니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도 심각하지 않은 한 의식은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그 경우에는 환자에게 말을 걸면서 좌우 어느 한 손목을 소독하고 국소 마취를 실시하고 카테터라는 관상기구를 관동맥의 시작 부분까지 하면 삽입합니다. 

 

X선 촬영을 하면서 관동맥 내에 조영제를 주입하면 관동맥의 폐색 부위가 한눈에 판명됩니다. 그 부위에 스텐트라고 불리는 금속의 관상 장치를 유치해 혈류를 충분히 확보해 치료를 종료합니다.

 

조기에 관상동맥 혈류를 재개하는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필수이지만, 일단 카테터 치료가 종료되면, 여러 종류의 약제를 내복해 가게 됩니다. 예후를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된 약물은 항혈소판제, 스타틴이라고 불리는 콜레스테롤 강하제, 교감신경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그 약이 늦어도 퇴원시 제대로 처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장 재활은 심근 경색 후 예후를 개선하는 수단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