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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by 비타김 2024. 4. 7.

류마티스 관절이라고 들으면 노인과 여성의 질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어떨까?

면역의 이상이라고 하면 왠지 신경이 쓰이지만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빠른 대책을 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흡연으로 남성은 발병률 2~3배로

노인이나 여성이 되는 병이라고 생각되기 십상인 관절 류마티스입니다만, 실제로는 어느 연대에서도, 남성에게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환자수는 70~80만명에 이르고, 남녀비는 1:4로 30세~50세의 여성에게 매우 많은 병입니다. 여성 호르몬이 직접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여성 호르몬은 자가항체의 작용과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사이토카인(면역 시스템의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활성화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교원병의 일종입니다. 면역의 이상에 의해 관절을 감싸는 활막에 염증이 일어나, 그것이 증식하면 연골이나 뼈가 파괴되어 관절의 기능이 손상되며 곧 관절이 변형되어 버립니다. 면역은 본래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의 외적을 배제하는 시스템입니다만, 이상이 일어나면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외적과 착각해 배제하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있는 관절은 염증을 일으킨 활막에서 사이토 카인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됩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여성 호르몬 등의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담배를 들 수 있습니다. 흡연 경력이 있거나 현재 흡연하는 사람은 남성에서 2~3배, 여성에서 1.2~1.3배의 발병률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

옛날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낫지 않는 질병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치료는 비약적으로 진보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특징적인 것은, 아침의 양손의 굳은 느낌으로, 전신의 관절로 인정됩니다만, 특히 손가락의 제2, 제3 관절(손가락의 뿌리)등의 소관절로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의 경직은 갱년기나 다른 질병에서도 가벼운 것으로 보입니다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통상 30분 이상부터 수시간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진단이 어렵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초기 증상이라도 반드시 관절이 아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체가 약하고, 피로하기 쉽고, 눈과 입이 갈증, 구내염, 미열이 계속되는,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또, 심장·장 등 장기에 통증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그러한 전신 증상을 발증했을 경우는, 보다 진단을 복잡하고 곤란한 것으로 해 버립니다.

 

한때 류마티스 관절염은 천천히 진행되어 발병으로부터 10년 이상이 경과하고 나서 관절 파괴가 발생한다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후 조기부터 급속하게 증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고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증화를 억제하고 운동 기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류마티스 체크리스트]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등이 굳어있다
- 손가락 관절이 붓는다
- 젓가락을 잘 사용할 수 없다
- 가위를 사용하기 어렵다
- 신발끈을 묶기 어렵다
- 플라스틱 병을 열기 어렵다
- 잠옷 단추를 제거하기 어렵다

 

이 중 하나라도 항복이 들어간다면 조기 류마티스일지도 모르니 전문의와 상담해야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요법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의 전 단계이며, 평상시의 생활 속에서 실시하는 기초 요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상생활은 무리를 하지 않고 신체와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 피로는 증상 악화의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휴양을 취해 신체와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 신체의 냉기를 조심하고 방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 감염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 접종을 받고 외출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여 귀가 후에는 양치질을 철저히합니다.

 

또한 담배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은 약물의 효과를 악화시켜 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절연에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그만두도록 합시다 .알코올은 1~2잔 정도라면 우선 문제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만 과음은 조심해야합니다.

염증이나 통증이 강할 때는 휴식이 제일입니다만, 병상이 침착해 오면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재활이나 운동을 계속해야합니다. 신체를 움직여야 관절과 근육의 기능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전신의 관절을 움직이는 류마티스 체조나, 염증이 강할 때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체조가 있으므로, 컨디션과 상담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잡고 열거나 손가락을 놓거나 놓는 것만으로도 손가락 관절의 움직이는 영역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